허성곤 김해시장 시민통합 앞세워
허성곤 김해시장 시민통합 앞세워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11.10 18:36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인재·기업유출 막기 위한 행정력 집중
▲ 허성곤 김해시장이 취임 7개월을 맞아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취임 7개월을 맞아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허 시장은 기자회견 서두에서 시민통합을 이뤄내기 위한 민심단결을 호소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의 시정지표를 앞세웠다. 또한 청렴과 청결 친절운동에 대해 전직원이 동참 범시민운동으로 이어나갈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허 시장은 대도시 김해가 인구60만의 전국 10대 명품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재·기업유출만은 꼭 막아야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같은 사실은 전체 중학교의 13%의 1000여명의 학생들이 우리시를 떠나 타 도시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관내 기업체들이 인근지역으로 떠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심각성에 대해 행정역량을 발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적 환경의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도제학교와 대안학교 등 특성화 교육을 육성하겠다 했다.

이를 살펴보면 우수인재 유출방지를 위해 도교육청과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 진료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과 함께 학력향상프로그램 개발비 지원으로 명문고 육성과 권역별 거점고교 6개를 육성 아울러 기숙형 사립고진학 학생들에게는 기숙사를 설립 집과 가까운 곳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허 시장은 이러한 3대정책 추진에 160여억원의 많은 시비가 들어가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 교육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허 시장은 우수유망 기업이 우리시를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 해결책으로 삼아 기업체들과 소통대책을 추진 기업지원시책을 대폭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보면 주요원인으로 지가상승문제, 시설확장문제, 환경건축 등 복합문제가 상존해 있다는 것으로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기업체 협의회와 간담회를 정례화해 소통을 전담하는 상담실을 설치 운영하고 우수유망기업 관리와 기업지원시책 정보공유 등 건의애로 사항을 해결해 기업의 탈출구를 막겠다고 했다. 김해/문정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