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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버섯 인생2모작의 가장 성공적인 아이템농업회사법인 잎새마을㈜ 장계석 대표
한송학기자  |  757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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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3  1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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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새마을 장계석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으면 잎새버섯이 우리나라 버섯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잎새버섯은 원래 약용 버섯이다. 항암효과로는 버섯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 버섯의 항암효과는 버섯이 가지고 있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약성 때문이다. 베타클루칸이라는 약성 중에서 잎새버섯이 가지고 있는 것이 항암효과가 가장 좋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이 잎새버섯으로 MDFlexin이라는 약을 만들어 미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일본에서도 버섯으로 만든 약 중에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물질은 이것이 유일하다. 그만큼 잎새버섯의 항암효과가 크다. 이렇게 약성이 좋은 잎새버섯이 일본에서는 연간 4만톤이 생산된다. 시장규모로도 우리나라 돈 4조원에 이른다. 약용버섯이지만 식용으로서도 대중화 되었다는 의미이다.

잎새버섯은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하는 버섯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워낙 귀해서 산삼보다 귀하게 대접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약성이 좋고 식용으로도 대중화 된 잎새버섯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 있다. ㈜잎새마을이 바로 그 주인공.

경남 진주시 반성면에 위치한 잎새마을은 잎새버섯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우리나라의 잎새버섯 연간 생산량은 150톤 정도 된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잎새버섯의 90%를 잎새마을에서 생산한다. 잎새마을은 우리나라 잎새버섯의 메카이다.

이 잎새마을을 이끌고 있는 장계석 대표는 원래 농업 컨설팅을 하던 사람이다. 컨설팅을 하던 사람이 직접 기업을 경영하기 시작했다. 해설자가 선수로 뛰는 격이다. 그만큼 잎새버섯의 미래를 보았기 때문이다.

“소득이 3만 달러를 넘으면 국민들의 식성이 육류에서 버섯으로 옮겨 갑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그 분기점에 와 있습니다. 지금부터 버섯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할 겁니다.” 장계석 대표는 우리나라 버섯 시장이 활성화 되는 분기점에 와 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잎새버섯이 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버섯의 시장구조가 기형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송이와 느타리 버섯이 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장에 맡겨둔다면 팽이버섯, 표고버섯, 잎새버섯 등이 주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그런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잎새버섯의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새송이나 느타리 버섯을 재배하던 농가도 그리 힘들지 않고 잎새버섯 재배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새송이나 느타리 버섯은 적자를 보면서 재배를 하는 상황. 그래서 장 대표는 농업기술원 등과 연계하여 버섯재배 농가들에게 기술을 전수해 주고 있다.

잎새마을은 잎새버섯의 메카로 이처럼 잎새버섯의 원천기술을 전수해 주고 또 잎새버섯을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 잎새버섯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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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항암제 개발 미국FDA승인 유일
산삼보다 귀한 버섯, 잎새버섯의 메카 
잎새마을㈜ 우리나라 생산량 90% 담당
화장품·식품 등 잎새버섯 대증화 앞장
원천기술 전수·체험 교육의 장 역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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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장 대표와의 일문일답.

-잎새버섯이 무언가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에 가면 연간 4만톤이 생산되어 연간 4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대중화 된 버섯이다. 모양이 잎새 모양으로 생겨서 우리나라에서는 잎새버섯이라고 부르는 데 일본에서는 춤추는 버섯이라고 부른다. 버섯 모양이 여러사람이 모여서 춤을 추는 모양처럼 보여서 그렇기도 하고 잎새버섯을 발견하면 좋아서 춤을 춘다는 유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한다.

-잎새버섯이 어디에 좋은가
▲잎새버섯은 원래 약용버섯이다. 항암효과가 좋은데 항암효과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약성이다. 베타글루칸13과 16이 있는데 버섯들은 대부분 13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잎새버섯은 특이하게 16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타글루칸 13은 종양이 크지 않게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16은 파괴하는 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일본에서 잎새버섯 추출물로 만든 MDFlexion이 버섯 추출물로 만든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미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증명된 이야기인가
▲그렇다. 일본에서는 이것이 증명되어 잎새버섯으로 MDFlexion이라는 항암제를 만들어 미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일본에서 버섯으로 만든 항암제 중 미국FDA의 승인을 받은 약은 이게 유일하다. 그만큼 잎새버섯의 항암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버섯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한다. 그러나 워낙 귀해서 산삼보다 더 귀하게 대접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량 생산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나
▲한국에서는 버섯 시장이 주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의해서 성장해 왔다. 그렇게 되다 보니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집중된 새송이나 느타리 버섯 위주로 성장해 왔다. 일본에서도 잎새버섯이 대중화 된 것이 약 5년 전부터이니까 지금부터 시장이 성장한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잎새버섯의 생산량은 얼마나 되나
▲약 150톤 정도 된다. 아직 시장이 없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잎새버섯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어떤 사람들인가
▲주로 환자들이다. 환자들이 병에 좋은 버섯을 찾다보니 잎새버섯을 찾게 된다. 아직은 그런 사람들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 그런점에서 정상적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지는 않다. 이제 식용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그런 단계라고 보면 된다.

-(주)잎새마을은 언제 생겼나
▲한 3년 정도 됐다.

   
▲ 잎새버섯 모습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종균을 배양하는 배양동과 이를 재배하는 12개의 재배동, 사무실 등이 있다. 월 80톤 정도 생산살 수 있는 규모이다. 아직 풀 가동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잎새버섯을 이렇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곳이 또 있는가
▲없다. 우리가 전국에서 가장 크고 또 가장 전문성을 가진 곳이다. 현재 잎새마을에서 생산하는 잎새버섯이 연간 우리나라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잎새마을이 우리나라 잎새버섯의 메카이다.

-아직 대중화 되지 않았다면 수익성이 낮을텐테 어떻게 기업을 운영할 것인가
▲식용으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다양한 식단을 개발하고 있다. 논개밥상에도 잎새버섯이 들어간다. 그리고 라면스프나 화장품, 음료 등의 원료로서도 공급하고 있다.

-라면 스프에도 잎새버섯이 들어가나
▲그렇다. 이제 라면도 보조 식품에서 주 식품으로 전환되는 단계에 와 있다. 이 경우 라면의 품질이 중요해 진다. 이제 라면도 고급라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이런 라면의 경우 잎새버섯같은 고급 식재료가 필요하다. 현재 모 라면 회사와 협의 중에 있다.

-화장품에도 들어가나
▲그렇다. 여성용 보습제에는 지금도 잎새버섯이 들어간다. 그런데 국산화 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주로 일본에서 수입해서 썼다. 그랬던 것을 이제 잎새마을에서 생산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국산화 하려는 노력들을 보이고 있다.

   
▲ 잎새마을은 잎새버섯 재배체험, 잎새버섯 식용체험, 새로운 제품개발, 종균보급 등 우리나라 잎새버섯의 메카이다.
-국내에서는 일본처럼 항암치료제를 만들지 못하나
▲아직 그 단계까지는 가지 못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어 보급할 생각이다. 지난번 건강기능식품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진바 있다.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가에 보급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
▲그렇다. 많은 농가가 생산해야 시장규모가 커진다. 그런면에서 농가들이 잎새버섯을 재배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 이를위해 농업기술원 등과 연계하여 농가들에 잎새버섯 재배기술을 전수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기존의 새송이나 느타리 버섯재배 농가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작물전환을 하는 방식으로 잎새버섯 재배를 권하고 있다.

-버섯 재배동이 보이는데 한 동을 만드는데 얼마나 드나
▲약 6~7000만원이 든다.

-정부의 지원은 있나
▲버섯 재배동을 만드는 데는 건축비의 약 70%를 정부에서 지원해 준다.

-이렇게 1동을 만들면 여기서 생산되는 양은 얼마나 되나
▲간단하게 말해서 버섯 재배동 1동을 만들어 재배하면 월 200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부부가 노동을 한다고 할 때 2개동을 운영할 수 있는데 그럼 월 400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그 이상은 노동자를 고용해야 한다. 따라서 은퇴한 사람들이 인생2모작으로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전원에서 집 한 채 버섯재배동 2개동을 운영하는데 약 3억5000만원 정도의 자금이 들고 이것을 통해 월 400만원 정도 수입을 올릴 수 있다. 기술은 잎새마을에서 전수해 주고 또 원료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낮다.

   
▲ 잎새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
-그렇게 해서 모두가 하게 되면 결국 가격이 떨어져 망하는 것 아닌가
▲잎새버섯은 아직 시장규모가 적고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지금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귀농자금이 3억5000만원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기술은 잎새마을이 완벽하게 가지고 있나
▲그렇다. 잎새마을의 기술은 일본 기술 못지않게 높다.

-그래도 판매 등에서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잎새마을이 지속적으로 판매처를 개발하고 있다. 대기업 제약사, 화장품 기업,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잎새버섯 활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그래서 대기업들의 호응이 있으면 계약재배 시스템으로 할 생각이다.

-그외 잎새마을을 활용할 계획은 어떤게 있나
▲일단 관광농원으로 잎새마을에 와서 잎새버섯 재배체험도 해보고 음식을 만들어 보기도 하는 그러한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6차산업 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잎새마을에 오면 잎새버섯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고 배울수 있는 장으로서 기능할 계획이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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