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게동 띠앗공원 생태노리터 신체ㆍ여가활동에 안성맞춤
김해 신도시 지역에 자연체험형 생태놀이터가 조성돼 어린이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힐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띠앗공원이 개장됐다.
지난 11일 개장된 삼계동 띠앗공원 생태놀이터는 화정초등학교과 삼계초등학교 화정 글샘도서관과 인접 그동안 야외활동이 부족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신체·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해 안성맞춤의 새로운 놀이터의 개념으로 조성됐다.
이날 조성된 띠앗공원 생태놀이터는 일반놀이터와 달리 평소 자연생태를 접하기 어려운 도심의 어린이들이 자연그대로의 생태요소를 활용한 놀이와 체험휴식 등을 즐길 수 있겠끔 만들어졌다.
띠앗공원 생태놀이터는 일반놀이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놀이기구 대신 천연나무 등으로 만든 목재조합 놀이대 지형을 이용한 언덕미끄럼대, 나무평균대,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곤충관찰대, 동굴놀이대, 사면오르기, 나무드럼 등이 자연과 조화를 잘 이루어 조성돼 있다.
특히 다양한 자연시설물을 이용한 개방놀이, 학습, 모험, 보존 등 5개의 건강한 소통공간을 조성 어린이들의 창의성 개발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즐길수 있도록 배려해 조성돼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의 친밀성을 높여주고 한편으로 창의성개발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태놀이터를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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