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서민경제 종합대책 수립
김해시 서민경제 종합대책 수립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11.21 18:11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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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하반기 서민경제의 주요기반인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에 걸친 겨울철 종합대책수립 분야는 4대중점분야와 함께 16개 세부대책수립으로 나눠 추진한다는 것이다.

주요분야로 서민생활보호 및 안정대책, 저소득계층 지원, 동절기 재난·재해대책 강화, 가축방역대책 등 4대 분야이다.

서민생활보호 안정대책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가격의 변동을 매주 집중관리하고 김장철을 맞이한 채소수급 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또한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검침 동파방지팩 훼손, 불량계량기 등을 파악 교체작업을 완료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시는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각종 공과금체납자를 적극 발굴 각종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겨울철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및 긴급대책을 수립하는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시는 동절기 종합대책수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추진에 매진키로 하고 전통시장의 특성화 사업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함께 육성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설현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더욱이 시는 나들가게 지원사업 추진 활력 회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안의 일환으로 나들가게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점주역량강화교육, 지역특성화 상품개발사업 등에 지원하여 자생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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