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제중심 조직개편 계획안 내놔
김해시 경제중심 조직개편 계획안 내놔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11.24 18:34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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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제국→일자리경제국 변경ㆍ도시디자인과 신설

김해시가 경제중심의 기능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밝혔다.


24일 시가 밝힌 4과 3팀을 증설하는 조직개편은 현안사업 및 정부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업무량 및 기능감소분야 통·폐합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국단위의 경우 신설폐지 없이 현재의 13국(본청6국)으로 유지 하는 것을 골자로 혁신경제국을 일자리경제국으로 명칭만 변경하고, 그 직제를 제 1국으로 편제했으며 평생교육사업소를 인재육성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과 단위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체계적인 업무를 위해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했다.

또한 인원이 많은 과의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 여성아동과를 여성가족과와 아동보육과로 허가민원과를 허가과와 민원소통담당관으로 공원녹지과를 공원관리과와 산림과로 분리개편 했다.

팀 단위로는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ICT융합 산업팀과 도시안전기능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팀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민원소통팀 출자출연기관의 재점검을 위한 재정점검팀 증가하는 산업단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산업단지 관리팀 또 공동주택의 상시감사기능을 수행할 공동주택 감사팀 정부의 복지허브와 정책에 따라 진영읍과 장유1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는 등 총 8개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기능중복과 업무량 감소에 따른 기업지원팀과 수출지원팀을 기업지원팀으로 도시계획팀과 도시시설인가팀을 도시계획팀으로 문화산업팀과 영상음반팀을 문화산업팀으로 한림면의 산업경제팀과 개발팀을 산업개발팀으로 각각 통폐합하고 민생사법경찰팀을 폐지하는 등 총 5개 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의 조직개변은 업무의 성격에 맞게 20개 팀에 대한 소송을 변경 새로운 팀 명칭은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 하는 등 총 17개팀의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시의회 정례회에서 의결되면 도 보고를 거쳐 12월 말경 조직개편과 아울러 공무원 정원에 따른 기존 인건비의 자율범위기준에 따라 1597명에서 1613명으로 16명이 증원된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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