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올해 말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문화예술회관장과 도립미술관장 후임으로 각각 금동엽(53·우), 김인하(58·좌)씨를 내년 1월 1일자로 인사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30일 오전 1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두관 도지사가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임 금동엽 문화예술회관장은 경북 청도출신으로 경북대와 영국런던 시티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원 성산아트홀 관장과 대구 동구 문화체육회관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인하 도립미술관장은 창원 북면 출신으로 계명대와 홍익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창원 성산아트홀 관장, 거제문화예술회관장, 마산 3·15아트센터 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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