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희망의 2012년
도전과 희망의 2012년2011년 11시. 다사다난했던 기묘년이 역사속으로 살아질무렵 진주성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밝아올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고자 추운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하고 있었다.
도전과 희망의 2012년을 설레임속에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들이 펼쳐져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었다.
새해가 눈앞에 다가온 순간 시민들은 입을 모아 5, 4, 3, 2, 1을 외치며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고 카운트 다운이 끝나자 마자 33번의 제야의 종소리가 마치 용이 승천하듯 하늘 높이 울려퍼졌다.
진주 시민들은 저마다 소망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고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길 맘 속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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