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5일 통영시 산양읍의 레저사업장에 침입해 고가의 낚시대를 훔친 최모(30)씨와 한모(24)씨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2일 검거해 조사 중이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최씨와 한씨는 절도를 하기로 사전에 공모 후 지난 10월 12일 오전 3시10분께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레저사업장에 침입해 보관 중인 시가 350만원 상당의 낚시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도난 신고를 받고 CCTV분석 및 잠복근무에 나선 경찰관에 의해 검거 됐다.
통영해경은 범행 일체를 자백한 최씨와 한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통영/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