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의병박물관은 지난 6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2016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뮤지엄 유랑단 매직 콘서트’를 펼쳤다.

박물관에 따르면 ‘Dream’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매직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의령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가례초등학교, 가례복지마을 등 학생과 원생 350여명을 초청해 ‘마법의 지팡이와 함께 꿈나라로의 여행’ 등 다양한 소재로 진행됐다.

또한 “앞으로도 박물관 차원에서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많이 유치해서 자라나는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문화나눔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했다. 의령/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