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생명구한 영웅들 하트세이버 수여
의령소방서 생명구한 영웅들 하트세이버 수여
  • 의령/김영찬기자
  • 승인 2016.12.08 18:43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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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안수영·임상용·박해웅·조승혁씨
▲ 의령소방서는 지난 7일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뱃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의령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7일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뱃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수여자들은 지난 7월 30일 오후 8시12분께 의령읍 동동리에 거주하는 A(48)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제세동을 4차례 시행한 끝에 소생시켰고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퇴원하여 현재 직장생활로 복귀했다.

오경탁 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 수여자들은 생명을 살린 위대한 상이다. 심정지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혀 위급한 상황에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트세이버란 간단하게 구원투수로 승리하여 심장모양의 무늬 뱃지의 뜻으로 안수영, 임상용, 박해웅, 조승혁 대원이 수여받았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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