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보안협력위원회 ‘탈북민’ 행복나눔 행사
창녕署 보안협력위원회 ‘탈북민’ 행복나눔 행사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6.12.08 18:43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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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경찰서는 7일 송년 맞이 탈북민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창녕경찰서(서장 조성환)는 7일 창녕군 남지읍 소재 A식육식당에서 서장,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차영태), 탈북민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맞이 탈북민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북에서 넘어와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을 초청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생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탈북민 임 모씨는 “혼자 지내며 외롭게 연말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격려해 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성환 서장은 “남한에 정착하여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탈북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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