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건 밀양부시장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현장 점검
이채건 밀양부시장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현장 점검
  • 장금성기자
  • 승인 2016.12.08 18:43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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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이채건 밀양부시장이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채건 밀양부시장은 지난 7일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제설차량 정비와 제설장비 장착 여부, 제설에 소요되는 친환경 염화칼슘, 모래 등의 제설자재 적정량 확보와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주요 교량과 고갯길 등 외곽 취약지구 19곳과 시가지 취약지구 5곳에 대한 제설함, 모래주머니 비치 여부와 강설량에 따른 단계별 대응 계획, 갑작스런 강설에 대비한 상시 제설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밀양시는 강설 일수가 많지 않아 한번 눈이 오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감 불편사항이 가중되므로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사항과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제설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보유 중인 다목적 덤프 1대와 모래살포기 12대, 제설삽날 14대 이외에도 15톤 덤프트럭 7대를 임차해 제설장비를 추가 확보했으며, 강설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제설담당부서 인력 39명을 8개조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

이채건 부시장은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한 도로보수원 등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겨울철 철저한 제설대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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