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적중면 작목반 부산119 안전체험관 견학
합천 적중면 작목반 부산119 안전체험관 견학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6.12.08 18:43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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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사고 위험 인식·대응요령 이해
 

합천군 적중면 적중 제1작목반 추진위원장 이창웅 외 21명은 지난 6일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부산119안전체험관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부산119안전체험관은 지진 등 각종 재난 및 생활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명구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재난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기안전체험박물관을 포함해 22개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사람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최근 경주지진 등 잇단 재난사고로 안전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난재해와 사고의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요령을 이해시키기 위해 체험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적중제1작목반원들은 주택화재대피요령,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곤충 및 야생동물 대피요령, 승강기 안전사고 대비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배웠으며, 지진·태풍·홍수 등 자연재해 체험 등 다양한 재난재해에 대한 위험성과 대체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창웅 추진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작목반원들과 함께 오늘 배운 안전관리 방법을 실천하여 안전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이란 작목별로 농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예방과 함께 관련된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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