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녹지네트워크 구축 우수기관 선정
산청군 녹지네트워크 구축 우수기관 선정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6.12.08 18:43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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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청 조성사업인 가정정원 등 결실 맺어
▲ 허기도 산청군수가 녹색산청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산청군이 경남도 주관의 2016년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민선6기 군정방침인 녹색산청 조성사업으로 추진해 온 가정정원, 마을정원, 읍·면정원 녹지네트워크가 결실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다른 시·군에 비해 열악한 예산과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녹색산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가정정원 51개소, 마을정원 46개소, 읍·면정원 80개소를 조성해 산림휴양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성장을 추진해 왔다.

또한 산청읍 경호1교 원형 로타리조성, 오부면 선돌재 소공원 조성, 신등가회로 가로수식재사업 등 체계적으로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읍·면의 꽃길 및 꽃동산 조성, 정원화사업과 연계해 녹지공간을 확충했다.

군민들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예산절감 뿐 아니라 군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올해도 지역 내 사회단체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군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녹색산청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녹색산청 조성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기좋은 산청, 찾아오는 산청 만들기에 더 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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