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미래 핵심전략사업 윤곽 나와
김해시의 미래 핵심전략사업 윤곽 나와
  • 문정미기자
  • 승인 2016.12.15 18:1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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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건강도시 등 '2035년 인구 100만 시대' 대비

허성곤 김해시장 취임직후 심혈을 기울여 수립된 핵심전략사업의 일환인 장기발전계획안의 구상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김해시의 장기발전계획안이 약8개월에 걸쳐 용역수립된 것으로 이 계획안은 오는 2035년 인구 80만~100만 시대를 대비한 장기발전계획안이다.
이 같은 미래 장기발전계획안은 시가 향후 20년의 미래를 내다보고 구상·설정한 계획안이다.

이 계획안은 허 시장이 지난 4월 취임 직후 8개월여만인 이달말 최종결정이 나올 예정으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주재로 부시장, 실국·소장을 비롯 7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 김해장기발전계획안 최종보고 대회를 사전 개최한다는 것이다.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김해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이고 실천적인 발전계획을 구상 추진된다는 것이다.

장기계획 주요시책을 살펴보면 ▲안심건강도시(WHO 국제안전도시만들기 등 25개 사업), ▲미래산업도시(국제의료관광융합 단지조성 등 16개 사업), ▲균형발전도시(난개발방지대책수립 등 15개 사업), ▲역사문화도시(가야고분군 유네스코등재추진 등 21개 사업) 등 77대 전략사업이다.
이들 전략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5월 이후 주요사업장 등에 현장답사를 마치는 등 시민설문조사 설명회 등을 통한 분석과 함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의견을 반영하는 등 지역현안과 함께 정책수요가 반영된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들 사업들은 이번 최종보고회의 기본구상 검토 후 보안을 거쳐 상위계획과의 연계성을 검토한 뒤 최종수립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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