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4차 산업혁명 선제대응 본격 사업돌입
김해시 4차 산업혁명 선제대응 본격 사업돌입
  • 문정미기자
  • 승인 2016.12.20 18:36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양광 에너지 설치사업 스마트공장지원 등 추진

허성곤 김해시장의 의지가 담긴 4차 산업혁명 사업이 예산확보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면서 기대가 크다.


19일 김해시가 밝힌 4차 산업의 분야별 주요사업은 산업경제 분야에 지능형기계기반 메디컬 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태양광 에너지 설치사업과 스마트공장지원,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카페 등이다.

도시관리 분야는 도시 계획을 설계단계에서부터 스마트시티 개념을 적용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 등이다.

농업분야는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시설원예 분야 ICT기술융합된 미래형 스마트 팜 조성 등이다.

또한 시민복지 분야는 초등학생·치매환자 등 사회약자 스마트 위치관리 서비스, 환경보건 분야는 전기자동 보급, 모바일 스마트 헬스케어사업, 안전교통 분야는 스마트 재난경보시스템, 온실가스 저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문화관광 분야는 가야왕도 김해 ICT기반 스마트 관광 콘텐츠 구축 계획 등이다.

허성곤 시장은 “지금 우리사회는 사람과 기기, 사물간의 실시간 연결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와 혁신이 가속화되는 초연결 시대 스마트사회를 맞고 있어 우리시에서도 내년 1월 스마트시티 마스터프랜을 수립해 스마트도시로 기대되는 4차 산업혁명의 진원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정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