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고용률 70% 목표…희망일자리 7만개 창출
김해시가 살기좋은 김해, 서민경제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 5개년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2일 수립한 종합계획은 2017~2021년까지 고용률 70%를 목표로한 희망일자리 7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의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직접일자리 80개 사업 3,056개, 직업능력개발훈련 2개 사업 850개, 고용서비스 3개 사업 5685개, 고용장려금 2개 사업 2905개, 창업지원·인프라 구축 9개 사업 4238개 등이다.
아울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정기적인 채용박람회 개최 등 고용서비스 지원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허성곤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시민에게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우리시의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최대한 발굴하고 지역내 기업과 시민이 모두 살기좋은 김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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