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 현장 목소리 듣는다
권민호 거제시장 현장 목소리 듣는다
  • 유정영기자
  • 승인 2016.12.25 18: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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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9일부터 23일까지 면·동 순방
▲ 권민호 거제시장

권민호 거제시장이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목소리을 직접 청취하며 시민과의 소통 공감 행정에 나선다.


권민호 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2017년 1월 9일부터 23일까지 18개 면동을 찾는다.

내년 1월 9일 장승포동을 시작으로 19일 옥포2동까지의 순방 일정에 행정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도시 도로과장, 주요사업 부서장 등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지역주민, 이통장, 각 기관 단체회원,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 거제시는 2016년 시정성과와 2017년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사,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경청한다.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각종 현안사항을 고민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토의함으로써 신뢰받고 일 잘하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거제시는 시민의 여론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면동으로부터 주민 건의사항을 받았다. 답변부서는 주어진 시간 내에 미리 준비한 해결방안을 발표하고 설명하지 못 한 자료나 추가 건의사항은 순방 종료 후 서면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권민호 시장은 “민관의 신뢰가 깔린 협치행정으로 불황에 빠진 지역경기를 되살리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민들의 많은 충고와 건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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