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현장물가 점검 나서
허성곤 김해시장 현장물가 점검 나서
  • 문정미기자
  • 승인 2016.12.27 18:2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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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지역 농공산품 납품현황도 관심

허성곤 김해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에 물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물가 현장점검은 서민물가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가격흐름의 방향파악, 주요생필품 수급관리 등 시가 책임 있는 물가관리를 하기 위함이다.

특히 허성곤 김해시장은 관내 대형마트 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공산품의 납품현황 등에 관심을 갖고 지역농가 생산 농공산품의 판매 경로까지도 지속적으로 확대·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국의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연말연시 서민물가 안정대책을 수립해 내년 2월까지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은 주요생필품과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관리,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한 물가모니터링, 가격동향파악, 물가감시 체계 유지, 관계부서 합동 단속반 편성, 불공정상거래행위 지도 단속, 번영회·상인회 간담회 개최,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등 물가안정 시민 참여 유도 등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전년도에 비해 배추, 무 등 신선농산물이 높은 가격을 지속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AI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농축수산물의 적극적인 공급관리, 개인서비스요금 지도 점검, 부당요금 인상 단속 강화 등 연말연시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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