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류경완씨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남해 류경완씨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 서정해기자
  • 승인 2016.12.29 18:2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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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발전 최우선 가치 삼는 도의원 될터”
▲ 남해군 류경완씨는 지난 28일 오전 남해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남해군 류경완씨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 실시되는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류경완씨는 기자회견문에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정직한 도의원, 소통하고 협력하는 도의원,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원, 할 말은 다하는 도의원, 정당과 정파, 정치적 이념보다 지역사회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는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가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고, 우리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꾼을 뽑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지난 두 번의 선거는 많은 군민들의 말씀을 듣고, 지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학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지닌 역량과 열정을 남해를 위해 바치고 싶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남해고 (16회)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류경완씨는 현재 학교운영위원회 남해군협의회장·경남도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10년과 2014년 도의회 의원선거(남해군)에 출마한 경력이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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