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송도근 시장 2017년도 시정 운영방향
사천시-송도근 시장 2017년도 시정 운영방향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1.04 18:46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 ‘인구 20만 강소도시 만들기’ 추진 박차

▲ 송도근 사천시장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로 출범한 민선 6기 송도근 사천시장은 ‘인구 20만 강소도시 건설’로 시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반석 위에 튼튼한 기둥을 우뚝 세워가고 있다.

사천시는 대한민국의 미래 50년을 견인해 나갈 신 성장동력 산업인 항공우주산업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지로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해양관광산업을 발전 축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 지정고시,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지정, 종포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더하고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 사업과 송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세계적인 해양관광·레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 

‘시민이 먼저입니다’ 민선6기 소통하는 열린시정
현장중심 맞춤 희망복지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   
바다케이블카·송포산단 등 관광 중심도시 성장  
농어업인 경쟁력 확보·평생교육 행복사천 실현 

◆‘시민이 먼저입니다’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 인구 20만 강소도시 만들기 ‘순항’
올해는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로 출범한 민선6기 송도근 시정이 2년6개월을 지나는 시점으로 시의 역점사업 운용방향을 살펴보면 먼저 열린시정으로 소통하는 ‘사람중심도시’를 만든다.

사천시는 시정운영의 활성화와 생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효율적인 시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송토크 콘서트, 시민시장실 운영, 시민대토론회, 직능봉사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소통과 공감 시정홍보 등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형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지속 유지를 위해 지역 청렴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청렴공직사회 정착, 청렴협의체 활성화, 청렴시책 시민참여 유도에도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다. 

또한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실천하고,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태세 강화, 재난 예·경보시설 고도화, 재난예방시설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를 비롯한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 CCTV 통합관제센터 효율적 운영 등 종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재난재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로개선 사업과 교통편의·안전시설물 확충, 벽지노선·시내·농어촌버스 지원과 버스 정보시스템 정비 등 교통안전 선진화를 기하고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사업, 생활폐기물 노후시설 교체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 송도근 사천시장이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를 가졌다.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희망복지도시’ 만든다
사천시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등 맞춤형 희망복지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복지를 바탕으로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과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보훈시설 정비로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나눔 봉사로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자립·자활능력 향상 지원사업과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85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착공하여 2018년 4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된다.

어르신의 사회참여 유도로 노후소득 및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독거노인의 사회안전망 확충, 안락한 노인복지시설 운영으로 노후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하도록 하고, 건강한 가정육성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와 다문화가족 안정적 사회 정착 지원으로 사회구성원 역할 제고, 다문화 가정자녀 기초학습 지도,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 요보호아동 자립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개선, 청소년 휴카페 자격증 취득반 운영 등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활력 넘치는 사회를 이루어 갈 것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지원기반조성 및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여성회관 건립을 사업비 58억으로 2017월 11월 준공하고 영아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난감 은행을 2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2017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섬김행정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버스 연18회로 대폭 널려 추진하고, 희망사천택시는 7개 마을에서 19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의 생활 및 교통복지를 증진시켜 나갈 것이다.

▲ 사천바다케이블카 운행 조감도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하는 ‘관광 중심도시’ 만든다
사천시의 관광산업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중심이 되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12월 22일 기공식 이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곤돌라·삭도 외자 구매와 상·중·하 삭도지주가 시공 중이며, 2017년까지 준공하여 2018년부터 시운전을 거쳐 상업가동에 차질 없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16년 7월 29일 출범한 ‘사천 바다케이블카 운영 준비단’은 사천 바다케이블카의 완벽한 운영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리고 공사중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포함해 체육분야 2개 시설, 하수처리분야 6개 시설 등 3개분야 9개 시설을 관리할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해 2017년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사천대방관광자원개발 사업을 대방역사 일원 A=1만3000㎡에 140억원의 사업비로 잔디 및 광장, 야생화, 조형물 등을 2018년까지 조성하여 탑승장 주변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은 48억원의 사업비로  섬꽃 정원·장미원, 해안둘레길 등을 2018년까지 조성하고, 케이블카 상부역사에 경관 산책로와 전망시설 설치, 각산 조각공원 조성과 봉화대 복원을 9억원의 사업비로 2017년까지 마무리하고 케이블카 주변 경관림과 편백 자연휴양림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삼천포대교공원 앞 도로 확·포장 및 주변 도시계획도로를 계속사업으로 확충하고,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대형버스주차장 A=4225㎡를 2017년 12월 조성 완료한다.

이밖에 해양레저 공원과 해양마리나 시설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며, 남일대 명승지 정비사업과 도서종합 개발사업, 비토 별주부전테마파크 내에 사업비 27억을 투입하는 국민여가 캠핑장을 2017년까지 완료하게 된다. 시가 고려왕조의 풍패지향으로 역사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정동면 장산리 111-1번지 일원에 111억원의 사업비로 배방사지 복원 및 주변정비사업 역시 2018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시청사 주변에 역사의 정원, 키즈동산, 펀펀조각공원, 치유체험숲을 조성하여 역사적이고 특색 있는 시청사 명소화 사업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또 토요상설음악회, 와룡문화제, 항공우주엑스포 등 우리시의 축제들도 차별성 있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보완하여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관광형 축제로서 브랜드를 높여나갈 것이다.

특히 ‘송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해양관광도시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송포 노룡동 일원 약 99만㎡(육해상부 포함)에 18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혜의 마리나 입지환경을 활용한 특화된 해양·항공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산단 내에는 호텔컨벤션 센터, 위그선 R&D 센터구축 및 첨단부품소재 산업단지, 경량항공기 생산 연구 및 교육훈련단지, 경항공기 활주로(1km)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25일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신청서를 경남도에 제출하였으며, 11월 28일 국토교통부에 경량항공기 이·착륙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이미 확보했다. 따라서 관련절차를 성실히 이행하여 2017년에는 지정계획 및 산업단지계획을 승인받아 2020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건립된 가산오광대·진주삼천포농악 통합전수관에서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전승 및 공연활동을 극대화하고 사천시가 보관중인 국가보물 1901-4호 ‘세종대왕·단종대왕 태실 수개의궤’와 국가보물 제614호로 지정된 사천매향비 등 문화재 보호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가고 있다.

▲ 송도근 사천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방문
◆항공우주산업 인프라 구축 서부경남 ‘경제중심도시’ 기반 마련
◇항공우주산업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종포일반산업단지, 항공MRO사업 및 생산단지 조성으로 글로벌7 항공선진국 진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KF-X개발사업, T-X개발사업, 항공산업 R&D 지원, KAI 항공기개발센터 건립, 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인증센터 구축, 중소항공기업 수출지원 및 항공부품 수출상담회 개최 등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 항공산업의 허브로서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제2의 시애틀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4년 8월 7일 지정·고시된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는 종포일반산업단지와 임대전용단지 76만㎡에 총사업비 474억원(국비246, 지방비152, 민자76)을 투입해 2018년까지 4년간에 걸쳐 항공우주산업의 기술개발 및 생산성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중소·중견 항공기 수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기존 표면처리 설비 노후화 해소 및 항공기 대형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종포일반산단내 건축면적 3000평 규모의 대형 표면처리시설(12M급)을 지난해 4월 착공하여 2017년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11월 착수하여 2018년 10월 가동예정인 600평 규모의 항공기 시험 평가 장비를 구축하여 개별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항공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용현면 신촌리 일원 37만6125㎡에 630억원의 사업비로 사천종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항공산업체의 부지난 해소와 긴급 용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4년 12월 23일 기공식에 이어 지난해 5월 산업단지 분양 공고하여 현재 차세대 중형위성개발 사업을 추진할 KAI를 비롯한 10개 업체 24만5056㎡가 산업단지 분양(92%) 계약이 체결되었다. 따라서 2016년 4월 22일 ㈜에이에스티지 신축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5월에 한국표면처리(주) 착공, KAI가 추진하는 인공위성 한국형발사체조립 가공공장이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되는 등 단지 내 분양업체의 공장건립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0년 준공목표로 용현면 일대 82만5000㎡에 1695억원을 투입하여 중형민항기 완제품 및 관련 부품 생산기지화를 만들게 되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는 조성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도록 행정력을 집주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B/C)이 1.44로 사업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LH에서 진행 중인 국가산단계획 수립용역을 조기에 마무리해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는 본격적으로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KAI 1, 2공장이 인접한 지역에 부지 31만1880㎡ 를 2019년까지 900억원(용지비556, 조성비244)의 사업비로 연구개발, 생산, MRO 복합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항공 복합정비(MRO) 및 항공 완재기 생산시설 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86억원의 예산 확보에 이어 금년에 90억원을 당초예산에 편성한 상태로 국토부의 사업승인과 동시에 1단계 3만㎡의 공장부지를 2019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서 그동안 사천시가 심혈을 다해 추진해온 항공산업 전반에 걸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명실상부한 항공산업의 메카로서 차세대 국가산업을 주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지역개발사업
동지역(삼천포항) 진·출입에 불편 해소를 위한 총사업비 80억원으로 국도 3호선 송포교차로 개선(S선형→직선화:PC거더교량 L=50m)사업을 오는 6월까지 완료하게 된다.

정동면 고읍리 동계배수장과 예수리 항공우주테마공원을 연결하는 사주천년교(사천제2교) 총 80억원의 사업비로 교량가설 143.6m, 연결도로 136.4m를 2018년 완공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따른 인구유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구 20만 항공우주미래도시 사천의 근로자와 저소득층을 포함한 시민의 주거문화 향상을 위한 LH와 협력하여 대규모 공공주택 건립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천읍 선인리 일원 A=51만3000㎡에 4057호(9533명)의 수요 맞춤형 주택을 2022년까지 건립하게 되며, 정동면 예수리 일원 A=150만㎡를 도시관리계획 정비 및 기반시설부담구역으로 지정하여 원인자부담 원칙의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체계적인 계획 및 정비로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 1단계로 연면적 22만5000㎡에 1773세대 대규모 아파트 건립을 위한 경남도 승인을 받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된다.

한편 삼천포 구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A=2만5714㎡에 총사업비 90억원으로 공원과 도로, 택지 및 주차장을 조성하여 상업부지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017년 준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은 사천IC 일원 26만㎡에 600억원 정도의 사업비로 판매·유통·숙박 등 복합유통단지를 조성하여 사천시 관문에 경기부양 거점 지역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6월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됨에 따라 시는 사업계획수립(도시개발사업지구지정 및 실시계획인가)용역과 경남도 승인, 사업인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진행해 금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서부3개면 균형발전과 산업단지 물류 수송비용 절감을 위해 제2사천대교(초전~검정)는 국가지원 지방도로 지정되고 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시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사천시청 시민시장실을 방문한 어린이집 원생들과 송도근 시장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농·어촌 경쟁우위의 미래 ‘농·어업중심도시’ 만든다
사천시는 우수농축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실질농가소득 증대와 지속적인 농업육성정책 추진 및 우량농지 보전과 농업 공동체 지도자 역량강화, 정주여건 개선과 귀농·귀촌·귀향 활성화 등 우수인력 농촌유입을 유도하여 농촌 활력 증진을 도모한다.

경쟁력 있는 선진축산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가축개량 고능력암소(엘리트카우)에 대한 인증수여, 인공수정, 곤충산업 등 신산업 육성지원사업, 축산시설 현대화, 축산 청정화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코뚜레 사천 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및 농업의 6차 산업화 지원육성과 IT활용 농업인 정보화교육 등 전문농업 기술 및 유통·판매·가공 교육강화, 스마트팜을 접목한 과학영농실증 시범포 운영사업, 어린이 농업체험위주의 프로그램 운영, 농촌 체험관광 인프라 구축,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 사계절 연중 꽃거리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양질의 식재료 급식 지원으로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신선농산물 수출농업 육성으로 수익 창출, 무논점파기 확대 보급으로 대한민국 무논점파 1번지를 지속 유지,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단지 조성사업, 마을단위 소규모 공동 육묘장 설치 등 농업·농촌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그리고 어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어장 환경개선과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총 235억원이 투입되는 연안정비 사업도 차질 없는 추진과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현대화 및 수출 활성화, 수산종자 방류, 어패류 산란·성육장 조성, 노후기관·장비·설비 교체지원,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삼천포항 낚시정보 종합회관 조성, 친수호안 조성으로 주민여가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역량강화에 힘써 나갈 것이다.

◆품격 있는 명품교육 ‘인재중심도시’ 연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학습기회 제공으로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학점은행제, 사천아카데미, 맞춤형 프로그램,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 교육 지원 등 배우면서 즐기는 평생교육을 실현시킨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을 통한 학위취득 기회 제공과 맞춤식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을 지정받아 사회복지학과와 항공정비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숙형·특성화 고교 및 사천꿈날개 사업, 과학영재 육성·영재교육원 지원, 방과 후 학습 및 통학차량 지원사업,  꿈과 희망을 주는 도서관 운영 등에 총 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의 질 향상과 명품교육도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인재육성장학재단 기금 200억 달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환경 능동적 대처와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우주체험프로그램, 명문대학탐방 프로그램 등 사천 학생아카데미 개최, 취미·자격교실, 초등학생 방학 특강반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프로그램 운영하고 농촌지역 저학력 노인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으로 사회 대통합을 이루어 나갈 방침이다.

2017년 송도근 시정은 지난 2년간 추진한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2030년 인구 25만 항공우주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사주(泗州) 승격 1000년 풍패지향의 영광을 되찾고, 시민 모두가 함께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구경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