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교통사망사고 대책회의 개최
거제경찰서 교통사망사고 대책회의 개최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1.09 18:26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26명 발생
▲ 거제경찰서가 지난 6일 지난해 관내에서 급격하게 늘어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 개최했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가 지난 6일 지난해 관내에서 급격하게 늘어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 개최했다.


거제경찰서는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다가올 설날등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사망사고 발생 분위기를 제압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최근 거제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등 교통경찰관과 8개 지구대 및 파출소장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회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에는 거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6명이 있었으며, 이는 2015년 교통사고사망자 14명에 대비해 무려 12명, 85.7%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회의는 2016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사후방안에 대해 구체적이며 실천가능한 대책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2017년에는 교통단속 강화,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확충 등 다각적 노력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의한 의지를 다졌다.

김주수 거제경찰서장은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 이를 거울삼아 2017년부터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