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실시
창녕군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1.23 18:1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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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일 당직의료기관·약국 등 80곳 운영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응급의료기관인 한성병원과 창녕서울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 80곳을 생활권역별로 근무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설 당일은 정상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진료소에서도 연휴기간 당번제로 나누어 진료를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군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기관의 진료 실태를 점검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총괄 관리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창녕군청 홈페이지 게시, 의료기관 및 약국의 출입문에 안내문 부착,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29 또는 119)이용시 실시간 의료정보가 제공되며, 창녕군 비상진료대책상황실(530-6201, 6256)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 해 보다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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