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진주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1.23 18:1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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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발 대응 결의문 채택
 

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신용)는 지난 19일 포시즌 4층에서 박구원 진주부시장, 박영준 보훈지청 보훈과장, 김상범 6.26참전유공자회 회장 외 6개 보훈단체장, 대의원, 여성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향군인회는 친목, 애국, 명예를 바탕으로 국가발전과 공익사업 증진에 이바지하는 우리나라 제2의 안보단체로서 1부 행사에서 2016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17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2017년도 추가 경정 예산심의 의결권 및 보선권 이사회에 위임 승인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2부 행사에서는 향군은 상부상조하여 친선 도모, 봉사정신으로 사회공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과업 완수의 내용 담긴‘향군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장학금, 유공자 표창장 수여를 했으며 마지막으로 ‘우리 향군은 일치단결하고 국가안보와 친선도모에 앞장서며 정의로운 선진향군건설. 자유민주주의의 체제수호. 북한의 위협과 도발 대응. 종북 세력 척결’의 결의문을 채택하여 낭독하고 향군 정신을 다짐했다.

최신용 회장은 “작년도 사업계획이 원만히 진행 된 것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국내외적인 어려운 올해도 우리 향군조직원들이 똘똘 뭉쳐 제2의 안보단체 역할을 수행하는데 역할을 다하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구훈 부시장은 “북한의 핵 실험 등의 위협 속에서 국가 안보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진주시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의 성원 속에 빚 없는 진주시로 태어나는데 이바지하여 왔으며 앞으로 인구 50만 시대를 맞이하여 향군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장학생으로 문지원(삼현여고) 학생에게 장학금이 30만원이 주어졌고 향군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이 있는 문효석 감사외 14명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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