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맞아 각계각층서 나눔 실천
진주시 미천면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각계각층의 온정을 모아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저소득세대에게 따뜻한 설맞이를 위한 정과 사랑을 나누고자 분주하다
지난 18일 미천면 의용소방대 회원 (회장 김재호)들이 관내 경로당에 귤 19박스(57만원 상당) 전달을 시작으로 24일 관내 어르신들의 안녕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모아 미천면 풍물단회원(회장 강갑선)은 관내 경로당에 쌀 20㎏ 25포(112만원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미천면 오방리 황리관씨가 단감 25박스(75만원)를 관내 경로당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며 미천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순악)회원들도 일일이 다문화 및 저소득층 7세대를 방문하여 생필품 30만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순악 대장은 “큰 선물은 아니지만 설을 맞아 미천면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층을 방문했으며 앞으로 우리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관내의 어려운 세대들과 늘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근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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