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듀얼공동훈련센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진주폴리텍 듀얼공동훈련센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 김상목기자
  • 승인 2017.01.23 18:1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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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인재양성 '일학습병행제' 활성화 앞장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6년 듀얼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기업 현장(또는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장기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는 2015년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듀얼공동훈련센터 부문 금상 수상에 이어 2015년, 2016년 2년 연속 듀얼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협약기업관리 및 훈련실적, 효율성, 만족도 조사점수, 정성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2014년 선정일로부터 2017년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세일공업㈜ 등 65개 협력사에서 561명 학습근로자가 참여했고 201명이 수료했으며 192명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빈영준 산학협력처장은 “2017년에는 더욱 진주폴리텍대학 듀얼공동훈련센터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고 정부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를 활성화하여 우리지역의 일학습중심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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