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산청서 이웃사랑 성금기탁 잇따라
설 앞두고 산청서 이웃사랑 성금기탁 잇따라
  • 정도정기자
  • 승인 2017.01.23 18:17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면 사회단체·삼장면 옥재현씨 나눔 실천
 

산청군 신안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삼장면 옥재현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신안면 사회단체(바르게 살기, 의용소방대, 부녀소방대, 자율방범대)회원들은 23일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사회단체 회장들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병혁 신안면장은 “매년 솔선수범해 기부에 앞장서는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산청군자율방범대연합회장인 옥재현씨도 삼장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옥 씨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동규 삼장면장은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옥재현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