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8400가구 41개 시설 3175명 대상
허성곤 김해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단체·이웃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지원키로 했다.
20일부터 26일까지 허성곤 시장이 직접 현장위문격려에 나서기로 한 곳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84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국가보훈단체 41개 시설로 대상자는 3175명이다.
허 시장은 노인의료복지 시설인 보현행원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에서 정성들여 마련한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설 전날까지 일정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는 것.
허성곤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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