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가 24일 밝힌 설 연휴 4일간 170여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간 주요 분야는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버스운행횟수 증편 등 교통편의 제공 성수품 중점관리품목 등 물가관리 등이다.
특히 시는 재해·재난에 대비 이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상황관리체계구축 등이며, 비상진료실시와 AI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지속 관리·운영하며 주요거점소독시설 3곳을 운영하는 한편 쓰레기 불편신고센터 등을 운영한다.
더불어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제에 들어가 관내 응급실 운영 병원 7곳과 응급분만실 운영을 위한 산부인과 병·의원 5곳 등 156개 의료기관과 113개 약국을 선정 당직의료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운영 된다.
이는 시 보건소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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