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행복채움 나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행복채움 나눔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1.25 18:4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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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애광원에 재활 후원금 기탁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거제도 애광원을 찾아 지적장애인 재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사회공헌 5년 연속 1위 은행에 걸맞게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을 찾아 따뜻한 행복채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이웃을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사랑이라도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라며 나눔행사를 갖게 됐으며, 농협은행 김석균 본부장, 애광원 김임순 원장, 송우정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임순 원장은 “경기가 어려워 기업들의 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농협은행에서 애광원을 찾아 마음을 베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석균 본부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애광원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의 재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100% 민족자본은행으로서 지역에서 창출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해에도 어린이 복지시설, 노인요양원, 보훈요양원,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조선·해운업 불황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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