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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소통으로 지역사회 기여하는 단체될 것”지리산막걸리학교 제6대 총동창회 허기영 회장
글/김상목·사진/이용규기자  |  741953s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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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31  18: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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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9일 취임한 허기영 지리산막걸리학교 제6대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를 통해 좀더 단합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막걸리와 최고경영자의 만남’을 기치로 2011년 출범한 지리산막걸리학교는 막걸리를 매개로 한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즐거움과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단순히 만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통술인 막걸리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술을 매개로 인생에 대한 공부도 하면서 좋은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서부경남 최고의 모임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 지리산막걸리학교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지리산막걸리학교 총동창회는 만남의 인연을 소중히 하고 각종 모임으로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사회지도층으로서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 1월 19일 지리산막걸리학교 제6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허기영 회장은 막걸리학교 5기로 전통주인 막걸리를 매개로 하는 과정에 흥미를 느껴 입문했다고 한다. 자신만의 다양한 막걸리를 만들어보고 나누어 먹었던 졸업작품 품평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허 회장을 만나 지리산막걸리학교의 매력과 위상, 앞으로 포부 등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허 회장과의 일문일답.

-회장 취임 소감
▲부족한 점도 많고 여러 가지 미흡한 점도 많은데 회장에 추대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지만 부담이 되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낀다. 지금까지 역대 회장님들께서 잘해오신 것을 이어받아 보다 열정적으로 잘해야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리산막걸리학교 몇 기인가
▲5기다.

-지리산막걸리학교에 입문한 계기는
▲사회에는 여러형태의 최고경영자 과정이 있는데 지리산막걸리학교는 전통주인 막걸리를 매개로 하는 과정이라 흥미가 있었고 전통주인 막걸리의 명맥을 이어가면서 회원 상호간에 교류도 하고 친목도 다질 수 있을 것 같아 5기로 입문하게 됐다.

   
▲ 지리산막걸리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허기영 회장 인사말 모습
-지리산막걸리학교 총동창회 현황은
▲1기부터 6기까지 250여명이 배출됐다. 회원 대부분이 서부경남 지역의 인재며 CEO로 구성돼 있다. 2년전 6기를 마지막으로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하는게 아쉬운데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지리산막걸리학교의 위상은 어떤가
▲졸업생들 중에서는 현재 서부경남 일원에서 활동하는 CEO들이 많다. 그리고 진주에서 어느정도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인재들이 포함되어 있다. 서로 친목과 교류를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상당히 내고 있고 막걸리를 통해서 풍류도 알고 멋도 알 수 있는 최고의 모임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리산막걸리학교의 매력은 무엇인가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만남의 장이 이루어지고 사회교육기관이 많고 최고경영자과정도 많지만은 우리 지리산 막걸리학교는 전통주를 매개체로 해서 만남이 이루어지고 하다보니까 우리 고유의 발효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그 속에서 술의 예법과 풍류 등도 알 수 있다는 점이 막걸리학교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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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막걸리’ 매개 최고경영자 과정
현재까지 총 6기 수료생 250여명 배출

서부경남 지역중심 인재들의 친목의 장   
각 기수별 모임 활성화로 교류 확대할 것

최근 전주한옥마을 막걸리학교 2기 개교
진주-전주 전통 컨텐츠로 발전협력 기대
 
개인적으로 보청기 특화 의료기사업 운영
난청인 위한 다양한 봉사에도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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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막걸리학교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은
▲5기 수업이 끝나고 졸업작품전을 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졸업작품전에는 회원들이 각자 나름대로의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거쳐서 익힌 막걸리 담는 법에 자기 나름대로의 전통주를 빚어서 출품하고 다른 분에게 평가를 받고 다함께 나눠먹은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주량은 얼마인가
▲술을 잘 마시지는 못하고 소주 2~3병 정도 먹는다.

-평소에도 막걸리를 자주 먹는 편인가
▲평소에도 막걸리를 조금씩 먹는 편이다. 특히 전국의 막걸리 중에서 공주밤막걸리를 자주 먹는다.

-회장으로서 앞으로 1년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가
▲각 기수별 모임을 활성화 해서 기수별 교류를 확대하고 그러한 열정을 담아서 총동회를 통해 좀더 단합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

   
▲ 지난 19일 열린 지리산막걸리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5기 회원 일동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최근 전주한옥마을 막걸리학교가 개교했는데
▲지리산막걸리학교에서 저희를 가르치셨던 강신웅 교장선생님께서 전주에까지 가서 막걸리에 대해 강의도 하고 졸업생을 배출하는 소식을 들었는데 전주막걸리학교를 계기로 저변확대가 되어서 전주와 지리산학교가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전주와 진주는 전통적인 것에서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적으로 바람직한 교류를 했으면 좋겠다.

-봉사단체 통한 봉사활동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한 20여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봉사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미흡한 부분이 많다. 현재 (사)환경실천협회 진주지부 고문을 역임하고 있고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진주지역연합회에서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에서 10년간 활동했고 새마을문고 진주시지부에서 15년간 활동하면서 지부장도 역임했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혼자사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인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

-경상의료기는 어떤 회사인가
▲의료기 계통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분야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요즘에는 보청기 분야를 특화해서 하고 있다.

   
▲ 새마을문고 진주시지부장 시절 허기영 회장
-사업 전망은
▲지금 100세시대로 수명이 연장되고 여러 가지 소음공해로 귀가 안들리는 난청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사업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평소 소신이나 철학은
▲삶이 봉사고 봉사가 삶이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미흡하지 않나 생각한다. 앞으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더 많은 봉사를 통해 보람을 얻고자 하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사업적으로는 성공을 할려고 하는 사람들은 기본이 고객이 감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 고객은 평생고객이라는 생각으로 그분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사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새마을문고 진주시지부 활동 모습
-앞으로 계획
▲제가 의료기 사업을 하면서 외국회사의 초청으로 외국에 자주 나가는 편인데 오지나 빈곤국에 있는 사람들 중 난청인이 많다. 앞으로 몇 년 후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잘 듣도록 기여하고자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끝으로 하고싶은 말은
▲지리산막걸리학교 총동회장 중책을 맡게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기도 하고 상당한 부담감도 가지고 있다. 우리 지리산막걸리학교 기수별 회원들과 화합하고 협조도 부탁드리면서 앞으로 열정을 가지고 1년동안 임기를 열심히 하고자 한다. 글/김상목·사진/이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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