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재단장 손님맞이 박차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재단장 손님맞이 박차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2.02 18:23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8일~5월 1일 대나무 축제&음악 콘서트 개최
▲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거제시의 새로운 볼거리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맹종죽 테마파크 내 사업비 4400만원을 투입해 음향시설, 포토 존, 동물농장, 꽃길조성, 문화 예술거리조성, 등으로 품격 있는 테마공원으로 단장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도 5호선 하청(하청, 와항, 실전)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를 통해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주차장을 대폭 확대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3월 중에 맹종죽 테마파크 입구에 거제의 역사 문화 스토리텔링 공간을 마련하고 거제바다호 요트선박을 항해모습으로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와 쉼터에 음악이 나오는 음향시설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맹종의 집, 죽순조형물 설치, 동물농장 조성과 팬더곰, 백호, 사슴 등 동물조형물 설치를 통해 보는 즐거움을 주는 포토 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산책로 주변에 꽃길조성, 소원담장, 사랑의 열쇠, 문화. 예술의 거리를 조성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테마파크 쉼터에서 칠천도 연륙교, 칠천량 해전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와 거제문학 음악 콘서트를 병행 추진해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휴식거리 등을 제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와 거제문학 음악 콘서트 추진을 위해 색소폰, 바이올린, 통기타 등 음악공연 재능기부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니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담당(639-6352)신청하면 된다.

권민호 시장은 농촌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거제의 역사,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관광거제 이미지 제고와 맹종죽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정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