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공영홈쇼핑 상생협약 체결
양산시-㈜공영홈쇼핑 상생협약 체결
  • 김태호기자
  • 승인 2017.02.06 18:2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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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우수제품·특산품 온라인 전국 판로 확대

양산시는 경남 지자체 최초로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간 지역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및 농수산 특산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공영홈쇼핑 방송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와 ㈜공영홈쇼핑 이영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2015년 7월 개국한 공영홈쇼핑(채널 20번)은 창의혁신 상품과 수급 불균형을 겪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및 농축수산물의 판매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및 특산품 판매·홍보 등으로 소득 창출과 침체된 경제,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는 사업비 3600만원을 들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월중 공모를 통하여 3개소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양산시 정책지원으로 공용 홈쇼핑 입점 시 우대 수수료(23%→8%)를 적용 받아 싼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참여업체 경영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참여 업체는 홈쇼핑에 입점하므로 자생력을 갖춘 성공모델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양산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특산품이 많이 있음에도 전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공익 TV 방송 판매 전문법인인 공영홈쇼핑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 및 경제, 관광활성화에도 상당한 보템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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