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진주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2.01.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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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9000필지 대상 토지특성 등 조사 실시

진주시는 2012년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특성 조사 등 제반 일정에 착수했다.

10일 진주시에 따르면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2월 24일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담당공무원과 부동산 감정평가사 등 15명으로 이루어진 합동조사반 4개팀을 구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대상 필지는 사유지 24만7900필지, 국공유지 2만1100필지 등 모두 26만9000필지로서 이는 시 전체 토지의 72%에 해당하며, 도로와 하천, 구거, 제방 등 공공용으로 사용되는 토지와 비과세 토지는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1차적으로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등 각종 공적장부 등록사항을 검토한 뒤 현지조사를 통해 토지이용상황 등 26개 항목을 조사하게 되는 데 각종 개발사업 등 변동사항을 반영하게 된다.
또한 토지특성조사와 함께 토지이동사항, 각종 인허가 준공토지, 국공유지 매각재산 등의 다양한 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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