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17-08-17 07:13:15
경남도민신문
뉴스 지역 시민기자 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LIFE 알림 게시판 포토
LIFE레저&산행
희귀한 자연유적 광주의 진산 무등산정상 향해 우뚝 솟은 돌기둥 ‘주상절리대’
경남도민신문  |  gndm100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09  18:24: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광주광역시 북구, 동구에 위치한 무등산(無等山)은 높이 1187m의 광주의 진산으로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광주, 전남 도시민의 휴식처이자 사계절 산행지로 10~11월의 억새와 단풍 테마산행으로 많이 찾고, 봄맞이 산행지로 인기 있다.

옛날에는 무진악(武珍岳), 혹은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했으며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 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지난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됐다.

무등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5.425㎢로 증심사, 원효사, 약사암, 규봉암 등의 사찰과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 누정 등의 유적이 있다.

특히 보물 제131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이 있는 증심사(證心寺)와 원효사(元曉寺)가 유명하며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해 우뚝 솟은 돌기둥모양의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누군가 조각해 세워놓은 듯한 이 기암괴석들은 주상절리대(柱狀節理帶)라 하며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약 9000만년 전 용암이 식을 때 수축되어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모양을 이룬 것으로 또한 정상을 중심으로 산비탈에 있는 너덜겅은 이 돌기둥이 무너져 쌓인 것이다. 서있는 바위나, 너덜겅들은 암석의 생성과 풍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희귀한 자연유적이다.

산행기점은 중심사 집단시설지구와 원효사 집단시설지구로 다양한 코스를 잡을 수 있다. 안양산에서 백마능선을 거쳐 무등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교통이 불편하지만 단체산행의 경우 가을 억새산행과 봄의 안양산 철쭉산행으로 좋다.

 

   
 

◆증심사 코스 = 증심사 집단시설지구(제1수원지 앞) 출발지점은 광주시 운림동에 위치한다. 이곳 등산코스들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자기 능력에 맞는 코스를 택해 산행할 수 있다. 이 출발지점은 광주도심에서 불과 4km이내의 거리로 가장 접근이 용이한 곳이기에 마치 무등산의 관문처럼 인식되어 있다.

등산객이 쉽게 즐겨찾는 이곳은 교통이 편리하고, 가까우면서 다양한 코스가 있어 남녀 노소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등산도 많다. 특히 요즈음에는 외지 등산객이 차츰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향락철에는 무등산 등산 인구의 3분의 2이상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주말이나 휴일에는 이 코스 진입에 어려움이 있다. 더구나 진입로에 예식장등이 있어 교통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외지서 오는 단체 등산객들은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와 사전에 연락한 다음, 정보를 얻으면 산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무등산 종주 순환일주코스 =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제1수원지, 관리소)(0.7㎞)→증심교 삼거리(0.5㎞)→삼애산 장삼거리 좌측행(춘설원)(0.1㎞)→증심사(0.5㎞)→당산나무(송풍정)(1.1㎞)→대피소(추모비)(0.5㎞)→중머리재(0.8㎞)→용추 삼거리(0.7㎞)→장불재(KBS,한국통신중계소)(0.4㎞)→입석대(0.5㎞)→서석대(0.5㎞)→입석대(0.4㎞)→장불재(1.7㎞)→규봉암(광석대,석불암)(2.1㎞)→신선대 삼거리(1.0㎞)→꼬막재(1.0㎞)→오성원(3.3㎞)→원효사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총길이 약15.8㎞, 소요시간 5시간30분)

◆원효사 코스 = 원효사 집단시설지구(무등산장) 출발점은 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다. 해발 500m에서 등산을 시작할수 있는 이곳은 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해 등산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교통편도 좋아 증심사쪽 코스 다음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특히 원효계곡을 끼고 그 주변에 16C 조선조 정자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어, 관광객이 많이 들르는 코스이며 등산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등산에서 가장 좋은 산행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주차장(1.2㎞)→늦재(1.6㎞)→동화사터(1.4㎞)→중봉(MBC,KBC송신소)(0.5㎞)→용추삼거리(0.8㎞)→중머리재(0.4㎞)→백운암터(0.8㎞)→봉황대(무명의혼비)(0.6㎞)→토끼등(0.8㎞)→바람재(0.9㎞)→늦재(1.2㎞)→원효사 집단시설지구 주차장 (총길이 약10.2㎞, 소요시간 3시간20분) 자료제공/한국의 산하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경남도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고충처리인
경남 진주시 동진로 143   |  대표전화 : 055)757-1000  |  팩스 : 055)763-2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인태
Copyright 2011 경남도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domin.com
본사이트에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