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경남도의 현장 기업애로 해소책에 기대한다
사설-경남도의 현장 기업애로 해소책에 기대한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7.02.12 17:49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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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은 관할기관의 많은 규제와 통제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관할기관이 기업을 찾아가서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향상시켜 주어야 한다는 여론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다.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과 급변하는 소비성향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이 절실한 때이지만 많은 중소기업이 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한 많은 실직자들이 생겨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인들은 애로사항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이다. 중소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모색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가야 한다. 우리의 중소기업이 성장해갈 때에 경제발전은 물론이고 청년실업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가 기업인이 모인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각종 건의사항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을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은다. 이는 기업인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찾아오는 부담을 덜어주고, 최근 주력산업인 기계, 조선 산업의 심각한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기동반은 상담내용에 대해 직접 답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의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업무 담당별로 처리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회신하고 해결이 어려운 복합민원은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중점 관리하고 처리가 불가능하면 상세한 내용을 직접 설명한다.

지역경제발전에 중소기업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규제는 조속하게 없어져야 한다. 아울러 기업은 첨단기술개발로 신제품생산과 판매에 전력을 기울여가야 한다. 현장기동반은 앞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의 어려움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아울러 기업들도 창조적인 신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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