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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상대 청년취업지원 허브역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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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8: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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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가 경남서부권역의 청년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맡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을 유치한 것이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부경남지역 청년취업에 새로운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

이번 사업에 대해 특히 큰 기대를 갖는 것은 이 사업의 추진방안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라는 점이다. 기존 단위 기관이 추진하는 취업대책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와 경상대, 그리고 지역에 소재한 전 대학과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취업지원 유관기관들이 총 망라해 참여하는 것이다.

더구나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지역의 유수한 1170여개 기업도 이번 사업에 동참해 머리를 맞댐으로써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사업을 유치한 경상대학교의 노력여하에 따라 경상대가 경상대 재학·졸업생 뿐만 아니라 경남서부지역 청년 취업률 향상을 주도하는 청년취업허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인 청년실업률이 20%를 넘어서고 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니 경남서부지역은 더 심각할지도 모른다.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느끼는 취업난은 말 그대로 절벽이다. 대학이 취업에 온 힘을 쏟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경상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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