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신도시 인구 7만 명품도시로"
"김해 진영신도시 인구 7만 명품도시로"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02.14 18:1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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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 미래청사진 제시 '주목'

인구 7만의 진영 신도시가 명품도시로 탄생될 전망이다.


김해시가 14일 진영 신도시 미래청사진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가 밝힌 진영읍의 도시명품화 사업은 현재 택지개발이 진행 중인 신도시 조성과 함께 진영 소도읍 재활과 주천강 생태하천조성, 시민문화체험 전시관 건립과 함께 진영읍 신구시가지의 구심점 역할에 장애물이 됐던 폐선 된 진영역을 다목적 복합공원 건립과 신·구시가지 연결도로를 개설 시가지를 새롭게 탈바꿈시킨다는 것이다.

다목적 복합공원은 열린광장과 문화마당, 바닥분수, 키즈존, 추억의 철길, 주차장 등 33000㎡의 대규모 시민 쉼터가 들어서고, 구 진영역사는 철도 박물관으로 꾸며진다는 것이다.

더욱이 주천강 생태환경조성과 시민문화체험 전시관 건립이 진행 중인 가운데 주천강 생태환경조성 사업은 창원시와 경계를 이뤄 좌곤리에서 한림면 가산까지 국비 90억원 등 18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심심폐기능 역할을 하는 생태하천으로 가꾼다는 것이다.

특히 외부관광객이 붐비고 있는 봉화마을에 노무현 대통력 기념관을 201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기념관은 1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체험전시관과 만남의 광장, 공연장, 휴게시설 등을 만들고 김해운동장 인근에는 392면의 화물자동차 휴게소가 내년 준공 목표로 만들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김해도심을 10분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국도 14호선 우회도로가 연결된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인근 창원시와 진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교통망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접근성을 가능케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대규모 아파트 공굽에 맞춰 시민실생활 불편요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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