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거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2.15 18:2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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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한국사회복지공제회 업무협약 체결
▲ 거제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상해보험 가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상해보험 가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는 경남도내에서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통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상해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보험 지원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을 보호하고 돌봐야 하는 특수 상황이 많은 종사자를 위해 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하여 상해 등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거제시 서일준 부시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우리 모두가 바라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관련,올해 보험가입으로 수혜를 받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650여명에 이르게 되며, 이들은 앞으로 정부지원 단체 상해공제 보험료 중 50%에 해당하는 자부담분 1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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