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좋은세상 생활불편 해소
진주 상평동 좋은세상 생활불편 해소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2.19 18:0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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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장애인가구 청소·형광등 교체
 

진주시 좋은세상 상평동협의회(회장 임금자)는 16일 관내 홀로 살고 있는 저소득 독거장애인가구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혜자 이모(69)씨는 8년전 배우자가 사망후 전세보증금 1200만원에 지금까지 혼자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구로서 뇌병변 4급 장애 및 하지관절 질환등이 있어 거동이 불편하여 부엌등 집안청소가 제대로 안되어 환경적으로 힘들게 살고 있었다.

현재 기초연금 정부보조금과 본인이 과거 적립한 일부의 국민연금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소식을 접한 좋은세상 상평동협의회는 이모씨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수혜대상으로 선정하여 오래전부터 청소하지못한 부엌내 가스렌지등과 방안 구석구석을 닦고 쓸고하여 그동안의 쌓인 먼지를 제거하여 어르신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참 봉사를 시행했다.

임금자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가구를 꾸준히 발굴해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뇌를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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