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안동 좋은세상 복지 서비스 펼쳐
진주 신안동 좋은세상 복지 서비스 펼쳐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2.20 18:1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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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창문 방범창 설치 등 생활불편 해소

진주시 좋은세상 신안동협의회(회장 이분희)는 16일 관내 홀로 살고 계시는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에 주택 창문 방범창 및 형광등을 교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수혜자 2세대는 홀로 거주하면서 저녁이면 불안하여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여 피로함이 쌓이고 두통까지 호소하여 왔으며, 또다른 수혜자는 형광등이 고장나 며칠째 수리를 못하여 전전긍긍하여 일상의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수혜자 최모(73)씨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이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앞으로는 불안에 떨지 않으며,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류모(68)씨도 마찬가지로 “홀로 거주하여 집안에 물건이 고장나면 몸이 불편해 제대로 수리를 할 수 없어 불편하였는데 이렇게 수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이분희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장은 “이번에 설치한 방범창, 형광등 교체는 작은 일이라고 볼 수 있지만 혼자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는 큰 선물이 되었다”며“신안동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전달받아 모두가 잘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한 발짝 다가선거 같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 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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