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본사이전 앞두고 진주에서 봉사활동
LH 본사이전 앞두고 진주에서 봉사활동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2.01.11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지역 영구임대 입주자 1107세대에 쌀 전달

▲ LH는 11일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주지역 영구임대단지인 가좌 1단지와 평거 2단지의 입주자 전 세대에 쌀을 전달했다.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본사이전을 앞두고 진주에서 봉사활동을 갖고 지역동화 활동을 전개했다.

LH는 11일 오후 2시 김영부 LH본사이전추진단장, 노성배 진주시 혁신도시지원단장과 LH 나눔봉사단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입주자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영구임대단지인 진주가좌 1단지와 진주평거 2단지의 입주자 전 세대(1107세대)에 쌀 10kg씩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김영부 LH본사이전추진단장은 ″새해를 맞아 본사 이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됐다" 며 "앞으로 진주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을 양적?질적으로 확대함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인 혁신도시의 조기 조성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진주의 쌀 농가 지원을 위해 LH에서 진주시와 협의해 진주지역에서 생산된 참햇쌀을 구매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도인 '좋은 세상'과 연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혜택이 지원되도록 추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