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영구임대 입주자 1107세대에 쌀 전달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본사이전을 앞두고 진주에서 봉사활동을 갖고 지역동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김영부 LH본사이전추진단장은 ″새해를 맞아 본사 이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됐다" 며 "앞으로 진주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을 양적?질적으로 확대함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인 혁신도시의 조기 조성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진주의 쌀 농가 지원을 위해 LH에서 진주시와 협의해 진주지역에서 생산된 참햇쌀을 구매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도인 '좋은 세상'과 연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혜택이 지원되도록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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