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논의·안보의식 교취 강화 교육 등
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신용) 여성회(회장 최경숙)는 지난 20일 오전 11시에 진주시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임원 및 여성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16년 예산결산, 2017년 사업계획 설명서 등 안건 처리를 하였으며 행사 후 정형호 안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현 시국에 관한 우리 재향군인회의 자세를 주제로 북한의 현실정 등 영상교육과 안보의식 고취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경숙 여성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봉사활동 등 여러 사업들을 했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로 좋은 성과를 올려 감사드리며 올해도 사업계획을 진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많은 참여를 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최신용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정세가 불안한 이 시점에 우리 향군은 물론 여성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 지역의 안보는 우리가 지키는데 일조하자”라고 강조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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