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웅 교수 향토인문학 아카데미 개강
강신웅 교수 향토인문학 아카데미 개강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2.21 18:1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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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향토인문학 길잡이 역할 할 것”
▲ 강신웅 국립경상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20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앞 유일마트 3층 향토인문학 강의실에서 ‘강신웅 교수의 향토인문학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강신웅 국립경상대학교 명예교수는 ‘강신웅 교수의 향토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지난 20일 오후 7시에 진주시청소년수련관앞 유일마트 3층 향토인문학 강의실에서 내빈,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진주문화원 항토사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웅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진주지역을 중심으로 개설된 향토인문학 아카데미 과정이 이 시대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강생들의 정진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아카데미 일정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뉘어 시행되며, 평일반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주말반은 토요일 오후 4시에 강의가 있고, 각각 10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강신웅 경상대학교 명예교수는 현재 1000여회에 이르는 교양강의를 통하여 고도의 발전과 전자정보시대의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른 인간소외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향토와 고전 인문학의 개설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향토인문학아카데미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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