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홍보관 인기
거제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홍보관 인기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2.21 18:1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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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산 유자빵·몽돌빵·알로에 등 무료 시식
▲ 거제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거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거제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지역특산품을 널리 알렸다.


거제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거제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매회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전국의 다양한 관광정보는 물론 최신 국내여행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유일한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대한민국 맛 과 멋’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사 등 320여개 기관이 참여해 650여개의 부스규모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거제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테마로 한 홍보관을 설치해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외포멸치, 천년초, 알로에, 유자빵, 몽돌빵 등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외도,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씨월드 등 주요관광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유자빵, 몽돌빵, 알로에 등의 무료 시식·시음을 통해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거제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거제시는 올해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참가를 시작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경남관광박람회’와 부산국제관광전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연계해 거제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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