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청소년지도위 야간 순찰
진주 하대동 청소년지도위 야간 순찰
  • 현재수 지역기자
  • 승인 2017.02.22 18:1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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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상가 등 중점 청소년 탈선방지 앞장서
 

진주시 하대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윤재)는 지난 21일 관내 학교와 공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및 주택가 일원에서 청소년지도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통합 하대동 출범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순찰활동으로, 청소년지도위원 17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우범지역과 사각지역을 집중 순찰하여 비행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해업소와 상가를 순찰하며 청소년 지도 캠페인을 실시하여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양윤재 하대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아직 봄방학이 끝나지 않아서 늦은 저녁시간까지 귀가하지 않고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많을 것을 우려했는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귀가하는 것을 확인하니 마음이 놓인다”며 “통합 하대동 출범 이후 처음으로 활동하는 야간 순찰인 만큼, 앞으로 하대동의 모든 청소년들의 안전과 탈선방지를 위하여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정임 하대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회에서는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특히 방학기간에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하교시간 및 야간 등 취약시간 대에 청소년의 탈선방지와 안전을 위하여 순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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