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현장 점검
양산시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현장 점검
  • 김태호기자
  • 승인 2017.02.22 18:1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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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격려

▲ 21일 나동연 양산시장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1일 일자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행보에 나섰다.

양산시는 올해 ‘좋은 일자리 창출, 안전한 도시 만들기, 시민 만족 복지실현’의 3대 시정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나동연 시장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은 현장에서 취업알선 등을 진행하고 있는 양산시 소속 직업상담사 및 사회복지사 등을 격려하는 한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 내 고용률을 상승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나동연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개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달라”고 당부하였고, 2월 16일 새로 부임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양쌍봉)에게도 “함께 협업하여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일자리 부족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양산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외에도 시청 민원실, 웅상출장소 등 8개소에 12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한 양산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추가로 9명의 직업상담사를 읍면동에 배치하여 중·고령자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양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15년 9월 1일 경남 최초로 개소했으며, 실업급여와 재취업 지원, 기초생활보장과 사회서비스 상담 등 고용 및 복지와 관련된 여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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