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초장동위원회(위원장 김난숙)와 무장애도시초장동위원회(위원장 윤인석)는 지난 21일 행복홀씨입양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한지 및 녹지공원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초장동 위원회 위원 20명은 작년 공한지 내에 뿌린 유채꽃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를 뿌리고 제초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무장애도시초장동위원회 위원 15명은 관내 녹지공원 내에 투기된 불법쓰레기를 수거했다.

허종현 동장은 올해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초장동을 만들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관내 행복홀씨사업 대상지로 지정된 공한지 및 녹지공원에 대한 입양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난숙 위원장과 윤인석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체들이 매월 입양사업지에 대한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행복홀씨입양사업이 널리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우리생활주변 일정장소를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민간주도의 사업이다. 김난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