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월부터 ‘e-부산특허상담센터’ 개통
부산시 5월부터 ‘e-부산특허상담센터’ 개통
  • 이광석기자
  • 승인 2017.02.26 17:5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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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지식재산센터·남부지식재산센터는 발명가·창업가와 중소기업인에게 시민체감형 특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e-부산특허상담센터’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e-부산특허상담센터’는 특허 정보수집 및 상담 등을 위해 일반 시민이나 창업가·기업인들이 기존에 지식재산센터에 전화나 방문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따른 불편함과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하여 인터넷으로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구축된 ‘부산형 맞춤 인터넷 특허정보 서비스 제공 시스템’이다.

특히, 3월부터는 지식재산 재능기부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각 지식재산센터에 소속된 변리사·특허거래전문관·특허컨설턴트 등과 함께 ‘지식재산인력풀’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하는 네티즌에게 만족할 만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지식재산 재능나눔 문화 확산과 공유의 건전한 지식재산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기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은 “지식재산의 무한한 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더불어, 우리시도 인터넷을 통한 신속한 특허정보 제공과 재능기부 전문가의 지식재산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재산의 나눔과 활용이 발명가와 기업인 등에게 부가가치의 창출과 성공적인 창업의 토대를 쌓아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식재산(IP) 재능기부 신청과 함께 자세한 상담 문의는 부산지식재산센터(320-357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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