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호동(동장 김천수)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 시민수사대 발족식을 개최하여 대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개양파출소(소장 김대호)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1년간의 임기로 활동 할 시민수사대 대원들은 관내 불법 투기 상습 지역을 수시 순찰하고 기초질서위반행위자에 대한 계도로 깨끗한 진주, 깨끗한 가호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가호동 시민수사대와 개양파출소는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순찰하고 개양오거리에서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대호 개양파출소장은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추진에 상호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가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김천수 가호동장은 “시민수사대의 왕성한 활동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근절되고 기초질서지키기가 확립되어 진주의 관문으로서 가호동이 좋은 도시 편한 진주 이미지를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분자 지역기자